'골든 리턴' 최지훈, 박성한 "대만은 이길 상대가 아니다"
'골든 리턴' 최지훈, 박성한 "대만은 이길 상대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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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감히 말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대만이 이길 팀은 아닌 것 같습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던 국가대표 야구 외야수 최지훈(26)과 내야수 박성한(25, SSG 랜더스)이 10일 팀에 복귀했습니다. 10일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소감을 밝힌 이들은 입을 모아 "대만은 이길 상대가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외야수 최지훈은 "좋다. 결승에서 대만을 꺾고 금메달을 땄다. 개인적으로 체면을 구긴 것 같아서 자랑스럽게 돌아온 것 같다"며 미소를 지었다. 메이저사이트 최지훈은 "부담감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이번 대표팀에서는 나이가 많아서 팀을 잘 이끌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부담스러웠지만 결과적으로 이기고 잘 돌아와서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최지훈은 6경기에 출전해 타율 0.524(21타수 11안타), OPS(출루율+장타력) 1.209를 기록하며 야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내야수 박성한도 "야구 인생을 보내면서 국제 대회에 나가서 첫 메달을 땄다. 금메달이라 더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대만과 한국의 경기가 2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인근 샤오싱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1구에서 열렸습니다. 5회초 2사 만루에서 한국 최지훈(SSG 랜더스)이 좌전 안타를 치고 1루에서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은 조별리그에서 대만에 0-4로 패해 금메달을 따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습니다. 당시 대표팀의 분위기는 좋지 않았습니다. 박성한 감독은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선수들도 할 수 있었지만 나쁜 결과가 나오면서 분위기도 우울해졌습니다. 그래도 남은 경기와 기회가 있으니 선수들이 함께 할 수 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스포츠 토토사이트
지난 7일 결승에서 다시 대만을 만난 대표팀은 두 번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았습니다. 대표팀은 꾸준히 점수를 쌓아갔고, 투수진의 투구 속에 대만을 2-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아시안게임에서 4연패를 당한 순간이었습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대만과 한국의 경기가 2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인근 샤오싱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1구에서 열렸습니다. 9회초 대만 마무리 투수 류즈룽이 역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토토사이트
비록 중요한 순간에 대만을 이겼지만, 선수들은 대만이 더 이상 자연스러운 상대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최지훈은 "선발 투수 린유민이 상대하기 좋았지만 장발 투수 류지룽이 뒤에서 더 까다롭다고 생각했다. 이제 KBO리그에서 던지면 손에 꼽을 수 있는 구위를 가진 선수라고 생각한다. 저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그렇게 말했다"고 말했습니다 토토사이트
최지훈은 "감히 말하지만 대만은 더 이상 이겨야 할 팀이 아니다. 우리도 많이 발전해야 한다고 느꼈다"고 덧붙였다. 박성한도 "대만과 일본의 야구 경기를 봤는데 생각보다 잘해줬다. 그만큼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격차가 좁혀지고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그에 맞춰 더 열심히 준비해서 잘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최지훈과 박성한은 10일 팀에 복귀해 이날 선발 등판했습니다. 토토사이트 추천 나란히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좋은 컨디션을 보였습니다.